아들의 수능시험

드디어 아들 놈이 시험을 본다. 녀석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한 해동안 끓이지 못했다. 합격발표가 날 때까지 미역국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아들 놈은 잠은 잘 잔 것 같다.

아침에 “시험 잘 봐라.” 무뚝뚝한 한마디 만 남기고 출근을 했다.

초조해 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을 치루기만 바랄 뿐이다.

This Post Has One Comment

  1. 旅인

    [목련]
    여인님의 아드님께서 수능을….
    음 그렇군요.
    아드님께서 여인님을 닮았다면…..조금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여인]
    언어영역 시험을 잘 못 본 모양입니다.
    흐이유~
    걱정입니다.
    [목련]
    여인님….
    바보 련이가 왔어요.
    설마,바보라고 저 내치진 마소서!
    중심을 똑바로 잡고 걸어야하는데
    자끄만 비털되는 모습이 애처러워..부끄러워서 어쩐답니까??
    늘 정에 목말라했던터….
    올리는 포스트마다,사랑과,이별,그리움.
    많이 식상할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 련을 따듯함으로 감싸주며 고운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쟁이!..우리 여인님의 삶에도 소나기같은 축복이 함께하시길……
    [여인]
    휴일을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그냥 보냈습니다. 시험 성적 때문에 집 안이 좀 침울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련님! 누구나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늘 어려움은 다가오고 또 스쳐지나게 되지요.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앞으로 가면 언젠가는 조용히 미소 지을 때가 다가오겠지요.
    련님에게도 은총이 가듣하시기를…
    [RainBlues]
    님..^^
    미역국은 혈액순환과 머리를 맑게하여 오히려 시험을 더 잘본다 합니다..^^
    저도 예전 학력고사전날인가 미역국을 먹었던 기억이.. 그래서 머리가 쌩쌩 잘돌아갔나..?!
    좋아하시는 미역국 한솥 끓여드십시오..^^ 군침나네요
    시험… 잘보면 다행이지만 못보면 또 어떻습니까..^^ 기분좋~게 생각하시다 보면
    또 좋은 결과가 오겠지요~
    [여인]
    다 근신하는 기분으로 그렇지요. 콩나물 국이나 미역국이나 속을 편하게 하니 몸이나 머리에 얼마나 좋겠습니까?
    빨리 따끈한 미역국을 한 그릇 먹고 싶습니다.
    멀리에서 이리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목련]
    여인님….
    쿨쿨쿨 주무시고 있으신가요?
    집도 안지키시고, 헤헤^^.
    음…1시 하고도 8분을 가르키는 것 같아요.
    밤은 깊었고, 모두가 잠이들었지요^^.
    저도 이제는 자야합니다.
    요즘은 플래시 강좌도 한편 보지 않고있으니 바보가 되어가니 큰났어요.
    저는 여인님처럼 글을 잘쓰질못해요.
    추억이 많아도 글로 표현을 할수가 없는 안타까움이란,
    우리 여인님들의 글을 읽으며 늘,항상,기쁘게 배우고 있구요.
    그리고,대리만족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고운 아침 맞으셨는지요^^.
    대 박.
    시험!, 그 이름만 들어도 긴장되건만, 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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