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쿠테타를 일으킨 명분용으로 만든 공약이나, 문제의 6항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 이를 나중에는 다른 조항으로 덮어 지워버린다. 그래서 空約이라고도 한다.

녹슨 시절 -03

우리는 그렇게 친구가 되었고 놈은 늘 나를 싸부라고 불렀다. 놈은 나를 따라다니며 이러저런 것을 묻곤 했다. "싸부, 너 수레바퀴 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