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상 속으로
환장할 일은 또 4시가 되자 눈이 떠졌다는 것이다. 친구 놈은 일어나지 않는다. 심산유곡인지라 아침 빛은 감돌지 않으나 달빛이 내려앉는다. 다섯…
경남 함양군. 중국의 함양에서 지명을 따 왔다. 중국 함양을 渭水(지금은 웨이허 渭河라고 함)가 가로지르고 있다면 우리의 함양에는 渭川이 가로지른다. 예전에 나의 본적이 여기로 되어 있었다.
환장할 일은 또 4시가 되자 눈이 떠졌다는 것이다. 친구 놈은 일어나지 않는다. 심산유곡인지라 아침 빛은 감돌지 않으나 달빛이 내려앉는다.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