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교 위에서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070209 Post category:걸상 위의 녹슨공책 Post comments:6 Comments 통도사 무풍교 금각사를 읽다가 벽암록 63칙 남천참묘의 해석을 보자 불현듯 통도사가 생각났다. 아마 남천참묘의 구절보다는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섬진강 저물 녘에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040526 Post category:그리고 낯선 어느 곳에 Post comments:0 Comments 잠시 미명을 본 듯하다. 새벽 4시 30분. 나의 기척에 친구가 깨어난다. 어제 밤 피곤을 지우기 위하여 한 한잔 소주기운은 말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