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 浮生
길 건너편 창고의 1층은 부생이다. 썩어가는 삶(腐生)이며, 떠돌아 뿌리가 없으며(浮生), 아예 나지도 않은(不生) 것이다. 형해는 썩어가고, 세상은 머무를 때가 없으며,…
음양을 낳는 氣의 본체를 달리 이르는 말. 송나라 張橫渠가 주장한 개념으로 이것이 응집되어 만물이 되고, 만물은 분해하여 이것이 된다고 한다
길 건너편 창고의 1층은 부생이다. 썩어가는 삶(腐生)이며, 떠돌아 뿌리가 없으며(浮生), 아예 나지도 않은(不生) 것이다. 형해는 썩어가고, 세상은 머무를 때가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