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설에 비해서 짧다. 책을 내기 위해서는 여러 편의 시를 모아야 한다. 그래서 시를 모은 것(책)이라고 한다.

공안과 풍경

시집을 받았다. 아들의 이름을 빌어 그 시집을 받았다. 그리고 음미할 시간도 없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셈이다. 한편, 한편, 곱씹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