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운길산 중턱에 있다. 은행나무가 멋있다.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하였으며, 초의선사가 스승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서, 차문화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며, 현재 수종사는 三鼎軒이라는 다실을 지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있어 차 문화를 상징하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