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다리, 철도, 전화, 전신 따위가 서로 통하지 않는 것. 하지만 마주 보고 고래고래 소리쳐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때가 있다. 주역 계사하에 “궁하면 변하고, 뱐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窮卽變 變卽通 通卽久)는 말이 있다. 불통이면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몇가지 이야기들

1. 左慈 삼국지를 읽다보면 좌자라는 인물이 나온다. 조조의 동향인인데 도사다. 아미산에서 둔갑천서를 얻었다고 하는데, 우길이나 장도릉 등의 도사보다 내공수준이 더…

긴급상황 해제

사고는 꼭 그런 날 터진다. 일상의 지루함 속에서 하품을 하는 순간 날아오는 것이 아니라, 이제 뭔가를 해보자고 구상도 하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