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종교적 낱말이 아니라, 무엇이 확실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관념체계이기도 하다. 자신이 옳다는 관념 또한 믿음이다.

믿을 것 없음

   하루가 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었던 탓에   음악을 믿기로 한다   믿음의 댓가는 모른다    영혼이라는 어설픈 것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이해를 구하며

살아오면서 진실이요, 진리라고 하는 것이 결국 하나의 믿음의 체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고, 제 자신이 처신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