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고독기원을 서성이며
결국 심오한 진리에 이르게 되는데... 말하는 자와 말해지는 것은 없었으나, 듣는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듣는 이마저도 없어지는 때, 그 심오한…
큰 깨달음이나 진리에 이르는 데는 정해진 길이나 방식이 없다는 뜻이다. 좋은 번역은 ‘길없는 길’이다.
결국 심오한 진리에 이르게 되는데... 말하는 자와 말해지는 것은 없었으나, 듣는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듣는 이마저도 없어지는 때, 그 심오한…
요즘 블로그를 방문하다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어머니께서는 성경책을 너무 읽다보니 내가 믿음을 잃었다고 한다. 믿음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무풍교 위에서란 글을 쓴 이유는 금각사라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난 것도 있지만, 사실은 이웃분의 포스트에서 알리 칸의 카왈리라는 파키스탄 전통음악을 듣고,…
臺北雜說 ▣ 타이뻬이에 도착하여 김치찌개를 사 먹고, 도교사찰을 방문하다 년간 강우량이 6,557mm에 달하는 臺灣, 中正機場에 도착하였을 때 예상과는 달리 정오의…
따슨 빛 등에 지고 유마경(維魔經) 읽노라니 가볍게 나는 꽃이 글자를 가린다. 구태여 꽃 밑 글자를 읽어 무삼하리오. 春書(봄편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