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때 썼던 블로그의 이름, 그때의 닉네임은 내다봐(nedaba)였다.

블로그 히스토리

예전 네이버에 있었던 블로그 히스토리를 발견했다. 이것을 보니 내가 블로그를 한 지가 벌써 5년하고도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2005년 8월까지는 나름대로…

부생 浮生

길 건너편 창고의 1층은 부생이다. 썩어가는 삶(腐生)이며, 떠돌아 뿌리가 없으며(浮生), 아예 나지도 않은(不生) 것이다. 형해는 썩어가고, 세상은 머무를 때가 없으며,…

허물어지는 세상의 오후는…

腐皮生不裂生穴文妄靈雅歌生毁蔑月凌蔑依支淫自慾二浮層牽連倦誕僭濫累千年堆積內亡者神震自怒虛僞虛無間人生子拙容歲虛日外怠靈乞魂精神末亡者龜墓骨片邊散石精境所壅食靈彷徨時貪膚生優見雅驕凌慢祈禱拒絶容恕魂彷徨邊境星座毁座標神幽閉身信辱蔑墓容恕納 1층은 부생이니라. 썩어가는 삶(腐生)이며, 떠돌아 뿌리가 없으며(浮生), 아예 나지도 않은(不生) 것이어서, 기둥이 2層을 감당할 수 없으며 널이 휘어지고 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