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 내가 C, D로 깔은 사회과학 과목. 사회과학적 인과관계를 이끌어 내기에는 (~일 때, ~이라면 따위의) 전제와 조건이 너무 많은 과목이다. 결국 일정한 조건과 전제가 먹혀들리 없는 살아있는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교과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예측과 해석이 중구난방이고 아전인수인 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