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푸스 기록에 따르면, 살로메의 아버지는 헤로데 빌립보 2세(신약성서 마태복음서(14:3), 마가복음서(6:17)에 빌립으로 묘사한 인물)로 헤로데 대왕과 그의 세 번째 부인 미리암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유명한 헤로디아로 대제사장 시몬의 딸이었다.
헤로데 안티파스와 헤로디아가 결혼하자 세례자 요한은 이를 강하고 공개적으로 비난한다. 안티파스와 헤로디아는 세레자 요한을 죽이려고 하지만 그를 따르는 무리가 많아 옥에 가두기만 하고 감히 처형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던 차, 헤로데 안티파스의 생일을 맞아 연회가 벌어졌을 때 헤로디아의 딸(살로메)는 아름다운 춤을 추었고 이에 고무된 헤로데 안티파스는 헤로디아의 딸에게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준다고 약속한다. 이에 헤로디아의 딸은 어머니의 사주를 받아 요한의 목을 쟁반에 담아 줄 것을 요구하고 결국 안티파스는 곧바로 요한을 처형했다. 그러나 그 딸의 이름이 살로메라고 밝히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