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우리를 사랑하는 긴 잎새들 위에도
아주 우습겠지만, 나의 인생은 날아가고자 하는 의지에 대한 무거운 것들의 집요한 방해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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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우리를 사랑하는 긴 잎새들 위에도
이외수씨의 소설 ‘꿈꾸는 식물’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는 ‘발기된 그것’을 이외수씨는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번역했다.
아주 우습겠지만, 나의 인생은 날아가고자 하는 의지에 대한 무거운 것들의 집요한 방해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