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ntz St-8

잠시 블로그를 쉬는 동안 이사를 했다. 이사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하는 일이지만 그렇다는 것이다. 특히 이사하는 날 회사에 무슨 일인가 있어서 아주 늦게 퇴근을 했다. 아파트의 동과 동 사이에서 잠시 길을 잃어 아파트 단지를 삥 돌아 집에 들어갔더니 가구 등은 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창 밖, 길 건너편 성당의 십자가가 푸른 불빛에 감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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