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중의 하나로 하늘의 남신인 우라노스와 땅의 여신인 가이아 사이 태어난 최초의 12명 티탄족 신 가운데 막내이자 지도자인 남신이다. 농경을 다스리는 신으로서, 로마 신화의 사투르누스와 같다고 여긴다. 제우스의 아버지이다.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Cronos)는 프로토게노이(태초신)로 티탄인 크로노스(Kronos)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