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의 글씨이자, 소주의 이름

처음처럼

그의 글을 읽으면, 그는 사는 동안 한번도 부끄러워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부끄러워진다. 남들이 한 말과 같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