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에서는 南華眞人, 또는 南華老仙이라 부르기도 하며, ‘장자’는 ‘南華眞經’이라 부른다.

홍탁에 취하여

莊子를 읽다 보면 홍탁이 생각난다. 홍어에 탁주란 말이 아니라, 이것을 그리기 위하여 저것을 그리는 방법이다. 피차상대(彼此相待)라고 이것이 있어야 저것이 있고…

장자 속의 낱말들

다시 莊子를 읽으며 낱말을 낚는다. 그 낱말들을 보며 허약한 나의 인지능력을 탓하게 될 때도 있다. 망량(罔兩)은 그림자의 그림자라고 한다.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