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이-D
이 글들은 변명이 아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하여, 50원 짜리 우표를 붙여 본제입납으로, 세상에 띄우는 편지에 불과하다.
프랑스의 철학자,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대한 해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글들은 변명이 아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하여, 50원 짜리 우표를 붙여 본제입납으로, 세상에 띄우는 편지에 불과하다.
환상의 주문에서 깨어나기
진짜와 가짜
알맹이가 없는 텅빈 제스처
시작하면서
이 책은 『How to Understand 라캉』이 아니다. 라캉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지젝의 입장에서 쓴 글일 뿐이다. 라캉에 대한 설명이…
사랑에 대한... 라는 나의 글은 불온하다. 불온한 이유는 이해하지도 못하는 자크 라캉(J.Lacan)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무의식은 엄밀하게 언어적이라고…
상상의 세계로의 귀환 심리학은 대단한 학문입니다. 아니 항문, 똥구멍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프로이드 등의 싸이코가 만든 항문이지요. 어떻게 리비도의 충동 하나로…
能記(기표)는 그 본성 상 없는 것의 상징이란 점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단위다(라캉) 그렇게 꽃들이 져버렸다. 너무도 순식간이어서 벚꽃이 피고 목련이 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