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에 들어감. 승려의 죽음을 이름

법정스님 입적

법정스님이 돌아가셨다. 그의 수필집을 한줄도 읽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신문에 쓰인 담방이나 읽었으면서도... 골목에서 자주 마주친 이웃집 아저씨가 돌아가신 듯한 기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