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華라고 해야할 지 外化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시들은 젊음에 대한 욕망은 결국 자아 중심의 질병. 늙음이 자연임에도 수용하지 못하는 인공적인 사회와 불변의 자아를 붙들고 사는 사람들은 크게 병들어 있는 것이다.

젊음과 추악함

추악하다고 할 때, 그것을 우리는 외면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그런데 가끔 못견딜 것 같은 혐오감과 함께 미추의 판단이 흐려질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