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떠난 후
人散後, 一鉤新月天如水
Movie, 비치다, 반사하다.
人散後, 一鉤新月天如水
“왜 사고가 난거야”가 아니라 “왜 침몰시킨거야”다.
하라키리, 중앙역, 단추전쟁, 쓰리시즌
1994년 늦은 가을의 여행은, 단벌의 옷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갈 수 없는 발칸의 현실을,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35년만에 돌아온 나는, 이방인일 뿐이었다.
樂而不流 哀而不悲 可謂正也
국가란 결코 실체가 아니며 허상이라는 것을 나는 간신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애국이라는 것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오직 사람과 오직 밥그릇이야말로 실체이며 다른 것은 헛 것이라고 생각한다.
かぐや姫の物語 내용은 별 것이 아니다. 화면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일본은 이런 만화를 그려낼 수 있을 정도로 문화적 자부심을 갖게 된…
중학교 학생이 갖고 있을 애국이라는 개념에 딱 들어맞을 만한 영화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는 나라는 꼭 영화에 나오는 강인국(이경영 분)이나…
しあわせのパン 행복(happiness)은 명사로 기능(機能)할 수 있을까? 단지 현재시제에서 상태형용사인 행복하다(happy)로만 가능(可能)한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행복을 추구하면 할수록 현재가 무미하거나 행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