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리고 집에서 쉬며
친구와 만나 술자리를 갖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때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친구를 만나면 대부분의 화제는 동질적인 유대감을 찾을 수…
미국계 영국 시인, 극작가 그리고 문학 비평가였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후에 영국에 귀화했다.
친구와 만나 술자리를 갖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때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친구를 만나면 대부분의 화제는 동질적인 유대감을 찾을 수…
빌어먹을! 벌써 며칠째 엘리엇의<황무지>에 매달려 있다. 몇권의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책과 쓰잘 데 없는 이름들을 종이 위에 써서 형광등…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니 답답하다. → 혹시나 하고 읽어보니 역시나 답답하다('05.08.10) 결론은 T.S.엘리엇이란 친구는 시인으로서는 뛰어날 지 모르지만, 고집불통에 서구…
명료한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는데, 아이 씨팔!이다. 그것은 대상이 없는 부르짖음이지만 자명하며 적절한 詩語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