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기 힘든 존재

아내와의 대화

부생육기를 읽은 후, 아내가 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책꽂이에 꽂아두기로 했다. 그것은 심복처럼 아내를 사랑하지 못했다는 미안한 생각 때문이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