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머리는 춘향가에서 옥중 춘향이 이 도령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여실하게 그리고 있다. 중머리 장단에 계면조로 부른다. 일제강점기의 임방울의 더늠으로 부른 쑥대머리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