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學好古 實事求是가 방법론이다.
虛學을 알면 실학을 알 수 있다. 노장과 불교를 허학이라고 하며 실학이라며 내세운 것이 성리학이다. 성리학이 예교주의로 흐르는 등 공소해짐에 따라 실생활의 유익을 목표로 한 새로운 학풍이 나타났으며 이를 후대의 학자들이 실학이라고 이름했다.

허학에 대해서 생각하다

어제 신영복 선생의 '나무야 나무야'를 읽다보니 허학(虛學)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허학의 출전' 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없다. 신영복 선생께서는 숙종조의 하곡 정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