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의 蜜語가 아닌 ‘密語’에 나온 단어로 ‘소리를 익힌다’는 뜻인 것 같다.

상스런 글

밀語는 蜜어가 아닌 密어다. 그래서 언어는 랑그가 되지 못하고 파롤이 된다. 은밀한 골목에서 거시기한 놈 몇몇이서 수근대며 키들거리는 그런 상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