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이-D
이 글들은 변명이 아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하여, 50원 짜리 우표를 붙여 본제입납으로, 세상에 띄우는 편지에 불과하다.
뻬아트리체, 단테가 짝사랑했던 여자
이 글들은 변명이 아니다. 도무지 사랑할 수 없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하여, 50원 짜리 우표를 붙여 본제입납으로, 세상에 띄우는 편지에 불과하다.
나는 한 女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한 잎같이 쬐그만 여자, 그 한 잎의 女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그 한 잎의 솜털,…
구스타프 도레 作 천국편, 제3곡, 단테와 베아트리체, 피카르다 도나티, 콘스탄차 나에게 천국이란 그런 곳이다. 빈곤한 나의 상상력은 결코 화엄적이거나 선다씽적일…
짝사랑 단테는 베키오 다리에서 흘낏 본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더군요. 그것도 고추도 여물지 않은 아홉 살에 딱 한번 보았다고 합니다. 이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