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이며 상하이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중화민국에서 베이핑(北平)으로 불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초까지는 북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았다. 기원전 1000년 경 춘추전국시대에 燕의 수도인 계(薊)가 北京이 있는 곳에 건립되었다. 遼는 南京이라 했고, 금은 中都, 원은 북쪽에 大都를 세웠다. 명나라부터 북경으로 불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