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의 학자였던 심괄이 평생동안 보고 듣고 알게 된 것을 저술한 수필 형식의 저작물이다. 대략 1086년에서 1093년사이에 완성되었다고 알려진다.

몽계필담을 사다

아내가 책을 산다고 하여 책방으로 가는 길에 폭우가 내렸다. 책방 옆에 차를 세워두고 기다리려다, 아내가 비를 맞으면 안 되겠기에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