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포르모사이다. 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섬’이란 뜻을 가리키는 Formosa. 식민지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잠시 대만으로

어제 타이쭝(台中)에서 열차를 타고 주난(竹南)이라는 곳으로 갔다. 전날에 58도짜리 금문고량주 큰병을 권커니 잣커니 하면서 바닥을 비우고 호텔로 돌아가 아침에 벌떡…

대만으로 가다

포르모사(Formosa)는 아름다운 섬이란 뜻의 포르투칼어이다. 임진란 즈음 되는 때, 남중국을 떠돌던 흑선이 막강한 강국 중국 본토에 상륙하지 못하던 차에 만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