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로 가다

5월 10일 날이 맑았다. 상해의 서쪽 칭푸(靑浦)구 쪽에서 남경 쪽으로 난 호녕고속도로에 오르니 장강 델타는 끝없이 펼쳐지고, 곳곳에 수로와 공장들이 보인다. 소주로 들어가는 입구가 이유없이 막혀, 가이드는 한 시간이나 이곳 저곳을 드나든 끝에 간신히 소주시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산사로 갔다. 寒山寺 당나라의 시인 張繼가 살았던 시절은 어떤 때였을까? 그의 ‘단풍나무 다리에서 보낸 어느 밤'(楓橋夜泊)이라는 시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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