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앞머리

장하준, 이래서 서울대 교수 3번 낙방? “삼류 잡지 에디터가 무슨 …” 장하준 교수(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에 대해 서울대의 한 교수가 던진 말이라 한다. ‘삼류잡지’란 장 교수가 한 때 편집자(editor)로 활동했던 ‘케임브리지 경제학 논집'(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을 말한다. 이 논문집은 사회과학논문인용지수(SSCI) 3위안에 들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학술지로, ‘삼류 잡지’란 표현은 좀 심한 것이다. 이런 에피소드를 신문 칼럼을 통해…

나쁜 사마리아인들

BAD SAMARITANS The Myth of Free Trade and the Secret History of Capitalism 대부분의 미영계의 어중간한 인문서적이 그렇듯 이 책도 읽기가 어렵다. 읽기가 어렵다는 점에는 두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비본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인데, 이 책을 장하준이란 한국 사람이 썼음에도 이 책이 번역된 책이라는 점이다. 즉 장하준은 서구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 책을 썼고, 한국적 정서에 용해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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