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적 질문

삼국유사에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의 이야기를 보면 싣고 일본으로 돌아간다(負歸日本)는 구절이 나온다. 여기에서 일본(日本)이란 어디일까요? 참고> 신라 8대 왕 아달라 4년(AD157), 연오랑이 바닷가에 가서 해초를 따고 있는 데 바위가 있어 올라섰더니 그것이 일본으로 데려다 주었고(負歸日本), 그 곳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삼았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세오녀 또한 바닷가에서 바위에 올랐더니 일본으로 갔고 다시 연오랑의 귀비가 되었다. 그때 신라의…

이웃을 들렸다 불현듯

아침에 이웃을 들렀다가 불현듯 몇가지가 생각이 나서 생각나는 대로 잡소리를 적어본다. 1. 매미, 그 13년의 기다림 굼벵이는 매미의 유충이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없다지만, 진짜 재주는 기다림이다. 굼벵이는 7년, 11년, 13년, 17년 소수(素數)의 해(年)동안, 땅 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먹으며, 7월의 뙤약볕을 기다렸다가 밤 중에 몰래 기어나와 나무 위로 오른다. 그리고 매미로 6~9일 동안 살다가 알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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