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나 연애. 하지만 잘 모른다. 나는 가슴이 없기 때문이다.

뎃생 – 그녀

그 빛깔을 보면, 살(肉)에 대하여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없다. 여자를 性의 관점으로 소인수분해하여 드디어 남는…

갑골문과 가을호수

※ 갑골문의 흔적들 지금은 읽을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지나면 저 글들을 판독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흐릿해진 글자 위로 또…

지난 일주일동안

1. 티스토리로 오고 난 후, 점차 이웃분들의 포스트가 줄어들고 있다. 매일 이웃분들의 블로그에 들러보지만, 더 이상 올라오는 포스트가 없다. 그러면…

삼일기

11월 10일 아침, 출근하여 담배를 피우려고 흡연실에 들어갔다. 담배를 피워물고 창 밖을 보니, 풍경의 넓이가 전 날에 비해 삼분지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