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크리트어로는 스와스티카 혹은 슈리바차 라고 불린다. 불교의 상징으로 쓰인다. 힌두교, 자이나교, 이슬람에서도 길상의 상징으로 쓰인다. 비슈뉴의 화신인 크리슈나의 가슴에 난 털이 소용돌이 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유마힐의 방 안

따슨 빛 등에 지고 유마경(維魔經) 읽노라니 가볍게 나는 꽃이 글자를 가린다. 구태여 꽃 밑 글자를 읽어 무삼하리오. 春書(봄편지) 1 -…

무위의 녹음

혹시 무지개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빌어먹을 도시에서 보기란 기적이지. 본다고 하더라도 무지개라기에는...... 아버지가 물으셨다. 거기에는 무엇 때문에 가느냐? 나는 속으로…

나습이야기

改梵爲秦 先其藻蔚 雖得大意 殊隔文體有以嚼飯與人 非徒失味 乃令嘔穢 鳩摩羅什 『爲僧叡論四方辭體』 (全晉文) 구마라습(Kumarajiva : 344~413년)은 경국지재였다. 그는 인도 아버지(kumarayana)와 쿠차국의 왕의 누이동생을 어머니(Jiva)로…

원효의 일절

佛道廣蕩無碍無方永無所據而無不當 진리란 넓고도 넓어 어디에 갇힐 수도, 어디에 있다고도 할 수 없으니 그 근거할 곳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맞지…

잘못된 질문을…

산상수훈에 보면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가난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또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하는…

반야심경: 경문과 번역

반야심경을 나름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조금 이단적인 번역과 반역이 되겠습니다만 이런 식으로도 번역을 해볼 수 있다고 광역이라고 했습니다. 한어원문과 반야심경 번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