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이 풍부하여 지방축적 방지와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숙차란, 적당한 습기를 가진 찻잎에 발효에 효과가 있는 곰팡이(黑麴菌)를 엄격히 선별하여 접종하여 후발효시키는 것이다. 숙차의 개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보통 1973년 昆明 차창에서 재고품으로 잔뜩 남은 보이차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악퇴’ 기법(潮水渥堆酵)이라는, 두엄쌓기식으로 속성 발효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숙차가 중국의 광동 지방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 대만, 일본으로 전해졌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보이차하면 ‘묵은 차’를 떠올리면서 숙차만이 진정한 보이차라고 한국의 일반인들에게 인식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중국 현지에서는 생차, 생병, 청병이라 하여 후발효를 거치지 않은 것 또한 즐긴다. 7572 라면 숙차인데, 75년에 7등급 모료를 사용해서 2번 차창(맹해)에서 2008년 두번째 만든 차를 뜻한다. 7542는 생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