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함께

요즘 도덕경을 읽는다. 無의 철학을 연 왕필의 노자 읽기(老子王弼注)를 읽는다.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은 고요해지고 촉촉히 젖어오는 것 같다. 도덕경을 처음 읽었을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첫학기가 시작할 때 였다. 싯다르타 이상의 책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덕경을 읽자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도덕경은 이른바 내적인 평화와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지만, 시험이나 성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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