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와 왕국(까뮈)
이 책을 읽으면서 사막의 밤을 알았고, 거친 골목에서 들뜬 열기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며, 진실한 저주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의…
알제리의 소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사막의 밤을 알았고, 거친 골목에서 들뜬 열기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며, 진실한 저주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의…
참으로 중대한 철학적 문제는 하나뿐이다. 그것은 자살이라는 것이다.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 이것이 철학의 근본문제에 답하는…
만약 20세기의 최고의 이야기를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을 고르리라. 나는 이 책의 주인공과 함께 유럽대륙이 끝나는 선창가의 바에 앉아…
장 그르니에의 섬을 읽었다. 그런데 아뭇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필집 속의 단 한편의 제목도… 몇번인가 읽은 후, 숙부를 따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