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쭈구리한 글들을 가리킨다. 유현덕이 정현에게 사사받은 바 있으나 賦詩 한 줄 그적거린 바 없다에서 賦란 詩에 비하여 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내가 어찌 詩를 지으랴. 그래서 賦라 한다.

흐린 골목

귀신이라고 말하지만, 혹시 그것은 그리움이거나, 아쉬움이거나, 아무리 해도 기억나지 않는 추억들, 그래서 결국은 그 안이 텅비어 바깥마저 사라져버린 것들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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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라는 노래의 제목과 가사가 어디에서 왔을까 했더니... "교토에 있어도 교토가 그립구나, 소쩍새 울음"이라는 바쇼의 하이쿠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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