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문신·성리학자. 주자학의 대가이자 당색으로는 서인, 분당 후에는 노론의 영수이다. 본관은 恩津이다. 이언적, 이이, 이황, 김집, 박세채와 함께 인신(人臣)으로서 최고 영예인 문묘와 종묘 종사를 동시에 이룬 6현 중 하나이다 라고 되어 있으나, 참으로 고약한 사람이다. 그나마 고리타분한 성리학을 예교와 같은 것으로 흐르게 하고, 대명일월이라는 글을 각자하는 등 죽은 사대에 빠져 있던 한심한 늙은이로 안동과 같은 곳에서는 집의 개 이름을 시열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새끼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