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희랍어 시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그래도 마음 속은 고요하고 따스하다. 오늘은 강 가에 있는 도서실로 갔다. 넓은 창 가에 앉아 강물에…
거친 시력에 난독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자가 읽은 책이 있기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책을 펼치면 환장한 글자들이 춤을 추기도 합니다.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그래도 마음 속은 고요하고 따스하다. 오늘은 강 가에 있는 도서실로 갔다. 넓은 창 가에 앉아 강물에…
지금 당장에 읽어야 할 책이 있다면, 그것은 '분노하라'라는 제목의 책이다. 반나치 레지스탕스 운동가이자 세계인권선언문을 초안한 93살의 스테판 에셀(Stephane Hessel)이 불란서…
동네 도서관 카드를 발급받고 처음으로 도서관의 창 가에 앉아 읽은 책이다. 강남몽은 1995.06.29 17:55분 삼풍백화점 붕괴를 배경으로 하는 팩션 소설이라고…
엇그제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하여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이 청문회에 출석하여 진술한 것들과 관련하여 '항명', '하극상' 등의 낱말들이 신문과 뉴스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쌍계사 팔영루의 주련에서 야부 도천 스님의 시를 발견하고 그 시의 출전이 금강경오가해임을 알고 사게 된 책이다.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난…
어제 집으로 돌아가보니 책(유인물)이 한권 배달되어 왔다. 광명문화원 향토사연구소에서 주관한 해당 지역의 문화인물의 한 사람인 '민회빈 강씨'에 대한 지역문화콘텐츠 개발방안에…
문예출판사의 "2013년에는 Go Back To Your Book! 행사"에 응모한 후 깜빡 잊고 있었는데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세 권인가 응모를…
2013년 5월 7일 오늘, 우리나라 주요 신문의 헤드라인은 이렇다. "'뉴스쇼 판' 끝 부분에 '거수경례'하는 건..." (조선) 남양유업 회장 "법 지키면…
1. 독자인 나의 좌표 책의 리뷰 이전에 우선 독자인 나의 좌표를 설정해 줄 필요가 있다. 국민학교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인 196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