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입적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100312 Post category:.. 벌레먹은 하루 Post comments:9 Comments 법정스님이 돌아가셨다. 그의 수필집을 한줄도 읽지 않았고, 간헐적으로 신문에 쓰인 담방이나 읽었으면서도… 골목에서 자주 마주친 이웃집 아저씨가 돌아가신 듯한 기분인지 모르겠다. 20100312 Tags: 入寂, 法頂 Read more articles Next Post오두막 편지 You Might Also Like 오두막 편지 20120913 This Post Has 9 Comments 旅인 12 3월 2010 답변하기 법정스님은 사리를 찾지 말라고 했다. 그렇다, 그렇다. 얼마나 사리에 집착들을 하던가? 흰돌고래 12 3월 2010 답변하기 ▶◀………… 흰돌고래 12 3월 2010 답변하기 마음이 무거워요 旅인 12 3월 2010 답변하기 흰돌고래님의 마음이 법정스님과 많이 닮았을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몹시 섭섭하실 것 같습니다. 법정스님의 글은 참으로 부드럽지만, 옳바른 것, 그릇된 것에 대해서는 무섭게 곧은 분이라고 하더군요. 컴포지션 13 3월 2010 답변하기 안녕하세요 여인님… 오랜만입니다! 조금 쉰다는게 결국 한학기 내내 쉬고말았네요.. OTL…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와서 처음으로 한 포스팅이 법정스님에 관련 된 것인데.. 참 씁쓸하네요.. 누구말마따나 성인들은 죽고, 종교인만 남는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트랙백걸고 가겠습니다. 旅인 13 3월 2010 답변하기 트랙백 잘 읽었습니다. 해인스님(아니 수녀님)께서 와병 중에 쓰신 글이 너무 다정하여 오히려 다정도 죄인듯 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간 바쁘셨던 모양이라 그동안의 잠수에 대해서 용서키로 했습니다^^ Pingback: Ordinary, but Special. 마가진 13 3월 2010 답변하기 언제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다시 오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旅인 14 3월 2010 답변하기 이숙의 묘법은 윤회의 모습을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만큼 스님의 모습을 우리 속에 간직하며 살아가야겠죠? 답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CommentEnter your name or username to comme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comment Enter your website URL (optional)
旅인 12 3월 2010 답변하기 흰돌고래님의 마음이 법정스님과 많이 닮았을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몹시 섭섭하실 것 같습니다. 법정스님의 글은 참으로 부드럽지만, 옳바른 것, 그릇된 것에 대해서는 무섭게 곧은 분이라고 하더군요.
컴포지션 13 3월 2010 답변하기 안녕하세요 여인님… 오랜만입니다! 조금 쉰다는게 결국 한학기 내내 쉬고말았네요.. OTL…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와서 처음으로 한 포스팅이 법정스님에 관련 된 것인데.. 참 씁쓸하네요.. 누구말마따나 성인들은 죽고, 종교인만 남는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트랙백걸고 가겠습니다.
旅인 13 3월 2010 답변하기 트랙백 잘 읽었습니다. 해인스님(아니 수녀님)께서 와병 중에 쓰신 글이 너무 다정하여 오히려 다정도 죄인듯 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간 바쁘셨던 모양이라 그동안의 잠수에 대해서 용서키로 했습니다^^
법정스님은 사리를 찾지 말라고 했다. 그렇다, 그렇다.
얼마나 사리에 집착들을 하던가?
▶◀…………
마음이 무거워요
흰돌고래님의 마음이 법정스님과 많이 닮았을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몹시 섭섭하실 것 같습니다.
법정스님의 글은 참으로 부드럽지만, 옳바른 것, 그릇된 것에 대해서는 무섭게 곧은 분이라고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여인님… 오랜만입니다! 조금 쉰다는게 결국 한학기 내내 쉬고말았네요.. OTL…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와서 처음으로 한 포스팅이 법정스님에 관련 된 것인데.. 참 씁쓸하네요.. 누구말마따나 성인들은 죽고, 종교인만 남는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트랙백걸고 가겠습니다.
트랙백 잘 읽었습니다. 해인스님(아니 수녀님)께서 와병 중에 쓰신 글이 너무 다정하여 오히려 다정도 죄인듯 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간 바쁘셨던 모양이라 그동안의 잠수에 대해서 용서키로 했습니다^^
Pingback: Ordinary, but Special.
언제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다시 오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숙의 묘법은 윤회의 모습을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만큼 스님의 모습을 우리 속에 간직하며 살아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