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가을

그 해 가을에 대하여 더 이상 말할 수 없었다.

1977년……

This Post Has 4 Comments

    1. 클리티에

      77년이면 전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
      여인님은 이때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이셨나요? ^^?

    2. 旅인

      거의 띠동갑…^^
      일부러 짜릿하게 만들었습니다.

    3. 旅인

      이때가 대학1년이었으니… 오춘기 쯤 될 것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사춘기를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남들은 육체가 성숙함에 따라 정신의 방황을 겪는 이 시기에 아무런 갈등없이 너무도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겪은 사춘기가 늘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춘기를 겪지 못한 것은 저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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