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모습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060831 Post category:벌레먹은 하루 Post comments:3 Comments 어제 오후 6시 30분, 담배를 피우기 위하여 1층으로 내려갔다. 그때 직원들이 어둠이 서서히 밀려오는 길 한편에서 아주 느긋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나는 한낮의 대지가 서서히 식어가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건물 벽을 타고 어둠이 내습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저녁바람이 불었다. 그때 지리했던 여름이 일모 속으로 비틀대며 사라지는 것을 본 것만 같다. Tags: 日記, 담배 This Post Has 3 Comments 흰돌고래 20091210 응답 한낮의 대지가 서서히 식어가는 냄새, 건물 벽을 타고 어둠이 내습하는 것.. 아 좋아요:) 제가 일학년 일때 여인님의 여름날! 旅인 20091211 응답 간혹 못견디게 세상을 안아주고 싶은 날들이 있습니다. 旅인 20121224 응답 목련 여인님의 담배 한개피와 어두워지는 도심의 저녁 그 느낌에 잠시 젖어봅니다. └ 여인 하루 일이 끝나갈 즈음, 건물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며 하루가 지나는 하늘을 보는 기분이란 정말로 느긋하지요. 旅인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CommentEnter your name or username to comme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comment Enter your website URL (optional) Δ Read more articles Previous Post생을 어디에 접어놓을 것인가 Next Post가장 슬픈 악기로
旅인 20121224 응답 목련 여인님의 담배 한개피와 어두워지는 도심의 저녁 그 느낌에 잠시 젖어봅니다. └ 여인 하루 일이 끝나갈 즈음, 건물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며 하루가 지나는 하늘을 보는 기분이란 정말로 느긋하지요.
한낮의 대지가 서서히 식어가는 냄새,
건물 벽을 타고 어둠이 내습하는 것..
아 좋아요:)
제가 일학년 일때 여인님의 여름날!
간혹 못견디게 세상을 안아주고 싶은 날들이 있습니다.
목련
여인님의 담배 한개피와 어두워지는 도심의 저녁
그 느낌에 잠시 젖어봅니다.
└ 여인
하루 일이 끝나갈 즈음, 건물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며 하루가 지나는 하늘을 보는 기분이란 정말로 느긋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