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그 속에 자신이 없고, 아무런 욕망이 없는 채 욕심만 있으며, 절제되지 않아 부표처럼 떠도는 한 인간이 무심코 담배피우는 모습을 본다.

꼭 그렇게 살아야 할까 하고 스스로 물어도 보지만,
아니라고 말할 또 다른 인생의 모습은 없다.

이미 나는 죽어있는 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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