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것들…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051110 Post category:무너진 도서관에서 Post comments:4 Comments 감각적이다. 너무도… 감각적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각을 명료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감각적이라는 것에는 관념적인 것보다 투명한 자기 인식이 요구된다. 포스트들에 넘쳐나는 감각적인 것들에서 나는 젊은 지성을 본다. Tags: 感覺的 This Post Has 4 Comments 흰돌고래 20090913 응답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고 싶어요. 이런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 . 여인 20090913 응답 하루종일 나무를 바라볼 수 있고 친구의 웃음소리가 자신의 가슴 속에서 들려온다는 것과, 아침의 이슬에 비치는 햇빛이 맑다는 것, 초등학교 운동장 벽을 넘어오는 아이들 소리가 가을 바람 같다는 것 등등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떠한 훈련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흰돌고래 20090916 응답 여인님의 댓글을 보는 순간 뭔가 위로가 되고 감동적인 걸요 . . . . 여인 20090916 응답 그런데 전 무감각합니다.ㅜㅜ 흰돌고래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CommentEnter your name or username to comme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comment Enter your website URL (optional) Δ Read more articles Previous Post문학강의(움베르토 에코) Next Post타인의 죽음에 대한 관대함
여인 20090913 응답 하루종일 나무를 바라볼 수 있고 친구의 웃음소리가 자신의 가슴 속에서 들려온다는 것과, 아침의 이슬에 비치는 햇빛이 맑다는 것, 초등학교 운동장 벽을 넘어오는 아이들 소리가 가을 바람 같다는 것 등등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떠한 훈련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고 싶어요. 이런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 .
하루종일 나무를 바라볼 수 있고 친구의 웃음소리가 자신의 가슴 속에서 들려온다는 것과, 아침의 이슬에 비치는 햇빛이 맑다는 것, 초등학교 운동장 벽을 넘어오는 아이들 소리가 가을 바람 같다는 것 등등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떠한 훈련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여인님의 댓글을 보는 순간 뭔가 위로가 되고 감동적인 걸요 . . . .
그런데 전 무감각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