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가 바람과 같다며 여름 기차를 타고 간 그녀는,
어느 추운 날 돌아와 어둠 속에 가라앉은 내 뺨을 만졌다.




그제서야 나는 눈물을 이야기 할 수 있었다.


200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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