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 모양이다 Post author:旅인 Post published:20140325 Post category:찻집의 오후는 Post comments:2 Comments 이만큼 온 봄을 몰랐던 것을 보니 지난 겨울이 뼈 마디 사이에 서리처럼 하얗게 앉았던 모양이다. 그렇다고 봄을 기다렸던 것은 아니다. 생각없이 지난 사이에 봄이 왔다니 다행일 뿐이다. Tags: 春 This Post Has 2 Comments 후박나무 20140325 응답 저도 눈 떠보니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지금 여기에는 상콤한? 봄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 旅인 20140326 응답 아침에는 비가 올 듯하더니 낮에는 맑았습니다. 골목 골목에 목련이 언제인지 모르게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인지 개나리인지 담장 위를 노랗게 물들입니다.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CommentEnter your name or username to comme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comment Enter your website URL (optional) Δ Read more articles Previous Post섬과 안개 Next Post봄나드리
저도 눈 떠보니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지금 여기에는 상콤한? 봄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
아침에는 비가 올 듯하더니 낮에는 맑았습니다. 골목 골목에 목련이 언제인지 모르게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인지 개나리인지 담장 위를 노랗게 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