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몇시 쯤이었을까? 손바닥만한 하늘빛을 바라보며
때때로 어둠 속이라고 고개를 접고 한참을 걷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아직, 아직도, 세상에서 사라지려 하는 마지막 빛을 만나게 된다. 그 빛이 가슴 속에 들어찰 때, 절망에 가까운 안타까움으로 바라보아야 함에도 빛이 사라지지 않은 탓인지 몰라도 조용한 희열에 떨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빛 이외에는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
저녁 몇시 쯤이었을까? 손바닥만한 하늘빛을 바라보며
때때로 어둠 속이라고 고개를 접고 한참을 걷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아직, 아직도, 세상에서 사라지려 하는 마지막 빛을 만나게 된다. 그 빛이 가슴 속에 들어찰 때, 절망에 가까운 안타까움으로 바라보아야 함에도 빛이 사라지지 않은 탓인지 몰라도 조용한 희열에 떨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빛 이외에는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
아직, 아직도…
세상은 살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고 싶으네요^ ^
스스로 생각하기 보다 세상이 우리에게 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힘으로 작용하겠지요?